‘우리집 꿀단지’ 캡쳐
15일 방송된 KBS1 ‘우리 집 꿀단지’ 97회에서 김용림은 오갈데 없어 결국 유혜리의 집에서 묵게 됐다.
그런데 밤이 되자 김용림은 유혜리와 최재성의 신혼방인 안방에 들어가 누웠다.
놀란 유혜리는 “어째 신혼부부 새이불에 덥석 누우셔요”라며 당황해했지만 최재성은 “고소한 냄새 즐기시며 쉬세요”라고 말했다.
김용림은 “늙은이를 내쫓을 참이여? 어른이 찾아왔으면 제일 큰방을 내주는게 예의 아닌가”라며 적반하장으로 나왔지만 다른 가족들의 만류로 결국 안방에서 나왔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