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전교차로는 교차로 중앙에 원형교통섬을 중심으로 반시계 방향으로 우회해 통과하는 교차로다.
율금리 교차로 일원은 도로선형이 불량하고 3지교차로로 인해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으로 꼽히고 있다.
천안시는 지난 2014년 도로관리청인 충남도청에 사업을 신청하고 지난해 비관리청 사업시행 허가 및 11월 도로구역 변경 결정 고시를 했다.
사업비는 시비 5억원, 도비 5억원으로 총 10억이 투입되며 지난해 11월 착공해 2016년 9월 완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홍원표 천안시 건설도로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교통 위험지역에 대한 안전한 도로환경을 구축해 교통사고 예방 효과를 기대한다”며 “사업이 완료되면 적은 사업비를 들여 주변 교통흐름이 더욱 원활해지고 사고요인도 해소되어 교통환경 개선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ilyodc@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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