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후예’ 송중기(출처=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영상 캡처)
[일요신문] ‘태양의 후예’ 송중기의 위기가 예고됐다.
16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8회 예고에서는 지진 현장에 고립된 유시진(송중기 분)의 모습이 그려져 위기감을 고조시켰다.
이날 방송 말미에는 우르크 지진 구호 활동을 펼치는 유시진과 강모연(송혜교 분)의 모습이 선보여졌다. 유시진은 걱정하는 강모연에게 “난 일을 잘한다”며 “내가 하는 일 중엔 살아남는 것도 포함이다”고 말했다.
하지만 예고편 말미에 이치훈(온유 분)이 “여기 사람이 있다”고 절규하고, 쓰러져있는 유시진의 모습이 공개돼 긴장감을 높였다.
김소영 기자 qwe12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