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화만사성 캡쳐
20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 8회에서 이필모는 의사친구로부터 “네 와이프 애 못가져. 조기폐경이야”라는 말을 들었다.
놀란 이필모에게 의사는 “처음부터 어머니 부탁 들어주지 말았어야 하는데. 남편은 정관수술 받았는데 병원다니고. 이런 코미디가 어딨냐”라고 말했다.
이필모는 “고맙다. 비밀 지켜줘서”라고 말했고 의사는 “근데 애가 왜 그렇게 싫어? 서진이때 좋아했잖아”라고 물었다.
하지만 이필모는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았고 김소연을 위해 직접 꽃을 선물했다.
그러나 김소연은 “나 호강하네. 만나고 첫번째 생일이던가. 장미꽃 한 송이 사달라고 했더니 만원짜리 한 장 줬잖아”라고 냉정히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