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국립수목원 제공
[대전=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 국립수목원은 3월부터 5월 동안 봄꽃이 피는 나무를 표시한 안내지도 리플릿 ‘국립수목원의 봄, 꽃길’을 배포한다.
24일 국립수목원에 따르면 리플릿에는 도심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개나리부터 우리나라에만 있는 미선나무까지 총 23종의 나무 위치와 꽃 사진, 꽃이 피는 시기, 식물 이름의 유래 및 특징 등이 담겨 있다.
국립수목원을 방문한 관람객은 정문 매표소나 방문객안내센터에서 리플릿을 받을 수 있으며, 국립수목원 홈페이지에서도 내려받을 수 있다.
국립수목원은 또 4월 한 달 동안 매주 금요일마다 연구자가 직접 봄꽃을 소개하는 특별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구자와 함께 하는 봄꽃 여행’ 특별 교육 프로그램은 약 20명의 관람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가신청은 국립수목원 정문 방문객안내센터에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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