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N 금토드라마 ‘기억’ 영상 캡처)
[일요신문] ‘기억’ 이성민의 알츠하이머 증상이 점점 더 악화되는 양상을 보였다.
2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기억’에서는 박태석(이성민 분)이 알츠하이머를 가족에게 숨기려 노력하지만, 더욱 심화된 모습을 보였다.
박태석은 알츠하이머를 늦추기 위해 헌법까지 암기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딸이 사달라던 강아지를 대신해 강아지 인형을 사가며 뿌듯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강아지 인형은 이미 박태석이 사온 것이었다. 아내 서영주(김지수 분)는 박태석에게 “당신이 이미 사오지 않았냐”며 “기억 안나냐”라고 물으면서 박태석의 알츠하이머 투병이 알려질지 이목이 쏠린다.
김소영 기자 qwe12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