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동상이몽’ 영상 캡처)
[일요신문] ‘동상이몽’ 미모의 작가에 건장한 청소년들도 마음이 흔들렸다.
2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괜찮아’(이하 ‘동상이몽’)에서는 철봉에 빠진 고등학교 3학년 4인방과 그들의 부모님이 등장해 서로의 입장을 털어 놓았다. 4인방의 일상을 전하면서 4인방이 ‘동상이몽’ 유혜리 작가에게 반한 모습이 그려져 웃음을 자아냈다.
아이들은 철봉 묘기를 부리면서도 한 사람을 주시했고, 아이들의 시선이 머무는 곳에는 유혜리 작가가 있었다. 아이들은 복근까지 드러내며 유혜리 작가의 마음을 사로잡으려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운동을 마친 후에도 “예쁘장한 사람”, “고양이 닮은 사람”, “긴생머리 누나”라면서 유혜리 작가를 언급했다. 급기야 인터넷 검색을 통해 유혜리 작가를 찾아보기도 했다.
풋풋한 고3 아이들의 모습에 유혜리 작가도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김소영 기자 qwe12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