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캡쳐
30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11회에서 진구는 김지원의 M3 바이러스 감염 사실을 알았다.
김지원은 “나구나. 이건 좀 무섭다. 선배, 이 사람 좀 데리고 나가줘요”라고 했고 진구는 “안 나가. 여기 있을거야. 여기 너랑 있을거야”라 답했다.
하지만 김지원은 “난 확진자고 서 상사는 접촉자라 격리 해야 합니다. 의사로서 진단이고 군인으로 명령입니다. 나가십시오”라고 명령했다.
송혜교(강모연)은 진구를 안심시키기 위해 “의학에는 100%는 없어요. 하지만 윤 중위처럼 젊고 면역력 좋은 건강한 사람은 사망률이 떨어집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송중기(유시진)에게는 ‘면역폭풍’ 현상을 설명하며 “면역력이 좋아서 그게 문제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