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후예’ 영상 캡처)
[일요신문] ‘태양의후예’ 송중기가 송혜교를 구하기 위해 나섰다.
30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후예’에서는 유시진(송중기 분)이 아구스(데이비드 맥기니스 분)에게 납치 당한 강모연(송혜교 분)을 구하러 나섰다.
아구스는 현지 경찰인 척 위장해 강모연을 납치했고, 청와대에선 “한 명의 개인보다 국가의 안위가 중요하다”며 “대기하고 있으라”고 명령했다.
유시진은 “한시가 급하다”고 반발했고, 홀로 돌발 행동을 하려 할 때 사령관 윤중장(강신일 분)이 “3시간을 주겠다”고 유시진의 행동을 눈감아주겠다는 뜻을 밝혔다.
결국 유시진은 팀원들이 아닌 홀로 강모연 구출작전에 나섰다. 이를 위해 이전에 우르크 지도부에게 받았던 골든 명함을 사용해 헬기까지 빌렸다.
하지만 유시진이 아구스 조직에 접근했을 때 아구스는 강모연을 데리고 다른 곳으로 이동했다. 유시진이 강모연을 구출해낼 수 있을지 관심이 고조되는 이유다.
김소영 기자 qwe12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