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세종국책연구단지는 서울에 소재한 국회, 대학, 전문가 집단 등 관련단체와의 교류가 빈번한 기관들이 입주해 있으며 인근 대전 및 오송지역과의 업무교류도 매우 활발해 출퇴근 및 출장시 오송역과 대전역을 오가기 위해 막심한 예산낭비와 시간의 비효율, 불편에 시달리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런 실정인데도 2016년 7월부터 확정운영 예정인 ‘광역 BRT(Bus Rapid Transit)노선’에서 세종국책연구단지를 제외시켰다는 것은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또 “법정 고용인력 외에 단기 상주근무자와 외부기관과의 인력교류가 빈번한 세종국책연구단지 주차문제는 연구환경에 대해 모르쇠로 일관한 세종시 탁상행정의 결과물”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세종국책연구단지 노동조합협의회가 지난해 4월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정주여건 불만족 요인의 약 90%가 대중교통 이용불편이며 72.5%는 주차공간 부족에 대한 것이었다.
ilyoss@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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