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계약 캡쳐
3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결혼계약’ 10회에서 유이는 이서진(한지훈)과의 제주도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병원을 찾았다.
유이는 “종양이 신경을 압박해서 증상이 점점 더 심해질거다”는 의사의 말에 “저 살 수 있는 가능성이 얼만큼인가요?”라고 물었다.
의사는 “솔직히 5년 생존율이 30% 정도 됩니다. 치료 열심히 해보고 종양 커지지 않게 노력해봅시다”라고 말했고 유이는 “치료 열심히 받을게요. 하라는대로 다 할게요. 저 살려주실거죠”라며 진지하게 임했다.
하지만 의사는 웃음만 지을 뿐 대답을 못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