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듀엣가요제’ 영상 캡처)
[일요신문] ‘듀엣가요제’ 정규 첫 방송에서 파일럿 방송 우승자 솔지가 또 다시 우승을 차지했다.
8일 MBC ‘듀엣가요제’가 정규 첫 방송송 됐다. EXID 솔지와 에프엑스 루나는 마지막까지 접전을 펼쳤지만, 최종 승리는 솔지에게 돌아갔다.
이날 루나는 여섯번째로 무대에 올라 요리사 구현모 씨와 듀엣 무대를 펼쳤다. 루나와 구현모 씨는 임재범의 ‘너를 위해’를 선곡, 완벽한 하모니로 찬사를 받았다. 결국 루나는 이전까지 무대 중 가장 높은 점수인 435점을 받으며 1위에 올라섰다.
하지만 솔지와 두진수 씨의 등장에 순위는 뒤바뀌었다.
솔지와 두진수 씨는 설특집 파일럿에서 우승한 팀. 두 사람은 완벽한 파트너십으로 다비치의 ‘8282’를 소화했다. 솔지와 두진수 씨의 첨수는 438점으로 단 3점의 차이로 우승을 차지했다.
김소영 기자 qwe12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