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후예’)
[일요신문] ‘태양의후예’가 또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면서 마지막회가 어떤 기록을 세울지 이목이 쏠린다.
1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13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15회는 전국 일일 시청률 34.8%를 기록했다. 이는 최근 4년간 방송된 평일 프라임시간대 드라마 중 최고 성적이다.
‘태양의 후예’를 능가했던 작품은 2012년 방송된 MBC ‘해를 품은 달’이다. ‘해를 품은 달’은 마지막 회에 42.2%를 기록하며 신드롬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태양의 후예’ 15회는 개표 방송으로 인해 시청률이 분산됐다는 평가를 받는 만큼, 마지막회에서 얼마만큼 시청률 상승이 일어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태양의 후예’는 14일 오후 10시 마지막회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