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원(출처=MBN ‘아궁이’ 영상 캡처)
[일요신문] 조용원이 연예계를 떠난 이유가 ‘아궁이’를 통해 소개됐다.
22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아궁이’는 ‘사라진 미녀스타’ 특집으로 조용원을 소개하고 연예계를 떠난 이유를 조명했다.
조용원은 1981년 미스 롯데 선발대회로 연예계 데뷔해 80년대를 대표하는 미녀스타. 당시 “걸어다니는 인형”으로 불리며 인기를 모았다. 중앙대 영화학과 출신으로 동기인 전인화, 김희애에 버금가는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얼굴을 50바늘 꿰매야했던 대형 교통사고를 당했고, 이후 일본 유학길을 떠났으나 교통사고를 3번이나 더 당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조용원 외에 양수경, 박상아도 소개됐다.
김소영 기자 qwe12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