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월화드라마 ‘대박’ 영상 캡처)
[일요신문] ‘대박’ 최민수가 속내를 알 수 없는 행동으로 극에 긴장감을 몰아 넣었다.
2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대박’에서는 숙종(최민수 분)의 술수에 빠진 연잉군(여진구 분), 대길(장근석 분), 담서(임지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숙종은 연잉군에게 “자객을 잡으면 왕위를 넘기겠다”면서 자객의 위협을 받고 있음을 암시했다. 하지만 애당초 자객의 위험은 없었다. 모든 것은 숙종이 만들어낸 것.
숙종의 계략으로 진짜 자객 담서와 김체건(안길강 분)의 정체가 드러났고, 이 때문에 담서, 그를 연모하는 연잉군, 김체건의 제자 대길까지 모두 위기에 빠지게 됐다.
중간에 숙종을 제거하려는 담서의 정체가 발각돼 위기감이 고조됐지만, 연잉군과 대길이 서로 힘을 모아 합동작전을 펼치면서 담서를 궐에서 구출하는데 성공했다.
김소영 기자 qwe12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