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일요신문] 이성환 기자= 오는 30일 오후 7시 경기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김장훈의 소중한 콘서트’가 진행된다.
김장훈은 ‘사노라면’, ‘나와 같다면’, ‘세상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오페라’ 등 시대를 대변하는 명곡을 불러 대중의 사랑을 받아 온 가수다.
데뷔 후 1500회 이상 특색 있는 콘셉트의 라이브 무대에 올라 ‘공연의 신’으로도 불린다.
김장훈은 독도·위안부 같은 역사문제는 물론 사회적 약자를 돕는데도 적극 동참, ‘의식 있는 공인’으로 인정받고 있다.
실제 최근엔 내전으로 피폐해진 남 수단에서 평화콘서트를 열어 화제에 올랐다.
특히 이번 무대엔 ‘그룹 슈퍼주니어’의 강인이 게스트로 출연, 오는 29일 발표될 듀엣 신곡 ‘울지마 인마’를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티켓가는 R석 7만원, S석 6만원이다.
문의 (031)550-8800~1.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