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사는 올해 9개 읍·면·동을 시작으로 2018년까지 연차적 계획으로 추진한다.
주요 조사 내용은 시설물 망실·훼손·오류사항(정위치, 중복설치, 오류표기), 도로의 신설 및 건축물의 신축·변경·말소 등으로 인한 변동자료 확보 등이다.
도로명주소법 상 건물번호판은 소유자가 관리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이번 전수조사 기간 동안에는 시민의 편의와 도시 미관 향상을 위해 시에서 직접 보수한다.
시 관계자는 “전수조사를 통해 안내시설물을 정비하고 위치 찾기가 불편한 지점에는 신규 설치해 시민들의 도로명주소 생활 편의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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