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가람혁신도시와 광주 송암산단에 에너지신산업 + SW융합 생태계 조성
28일 전남도에 따르면 미래창조과학부의 2016년 ‘SW융합클러스터 공모사업’에 ‘에너지신산업 SW융합클러스터’를 공동으로 응모해 최종 선정됐다.
민선 6기들어 시·도 상생협력의 또 하나의 성과물로 꼽힌다.
SW융합클러스터 사업은 SW융합을 통해 신산업, 신시장을 육성하고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2014년부터 정부에서 추진해 오고 있다.
선정된 지자체에는 매년 20억 원씩 5년간 국비 100억 원이 지원된다.
이번 사업에는 광주시와 전남도 뿐만 아니라 SW융합 R&D의 최대 수요자인 한국전력, 한전KDN, 한전 KPS, 기초전력연구원, 녹색에너지연구원 등이 참여한다.
국비 95억원, 지방비 165억원, 민자 60억원 등 5년간 총 32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빛가람혁신도시와 광주 송암·첨단산단 지역을 SW융합클러스터로 육성하게 된다.
에너지와 SW융합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성장동력창출’이라는 비전 아래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SW융합 R&D 생태계 조성 ▲벤처창업·기업자생 생태계조성 ▲지역특화형 SOS인력양성 ▲혁신형 네트워크 구축 등 4대 전략과제로 나눠 진행된다.
특히 한전 등 에너지 분야 대표적인 공공기관과 관련 연구기관이 대거 참여함에 따라 R&D기술개발과 사업화, 기업성장 지원, 인력양성, 혁신 네트워크 구축 등이 활발하게 이뤄질 전망이다.
또한, 정부의 에너지신산업 육성계획과 빛가람에너지밸리 조성 사업에도 한층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에너지와 SW융합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성장동력창출’이라는 비전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크게 ▲SW융합 R&BD 생태계 조성 ▲벤처창업/기업자생 생태계조성 ▲지역특화형 SOS인력양성 ▲혁신형 네트워크 구축 등 4대 전략과제로 나눠 진행된다.
연차별 사업 로드맵은 올해부터 2017년까지 2년간은 SW클러스터 생태계핵심거점 조성 등 인프라 구축에 주력하고 2018∼2020년은 SW융합 확산을 통한 성과창출을 도모할 예정이다.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되면 2020년까지 광주‧전남 ICT 기업의 매출액 14조 5천억 원 증가, 신규고용 창출 6천 416명, 창업 416개, 수출 116만 불, 시제품 68건, 기술상용화 70건 등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도 관계자는 “이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되면 2020년까지 광주·전남 ICT 기업의 매출액 14조5000억원 증가, 신규고용 창출 6416명, 창업 416개, 수출 116만불, 시제품 68건, 기술상용화 70건의 등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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