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제공
[일요신문] 한혜진이 초등학교 시절 남달랐던 발육을 고백했다.
모델 한혜진은 KBS2<1대100>의 게스트로 출연해 최근 녹화를 마쳤다. 녹화 당시 MC조우종 아나운서는 한혜진에게 키가 언제부터 컸는지 물었다.
이에 한혜진은 “유치원 때부터 항상 제일 컸다. 초등학교 6학년 때는 이미 168cm이었다. 키는 항상 전교 1등이었다”고 답했다. 현재 한혜진의 키는 177cm다.
또한 한혜진은 “놀이동산에 가면 사람들이 인솔자인줄 알고 ‘어느 학교에서 오셨어요, 선생님?’이라고 묻곤 했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그는 “고등학생 오빠들은 초등학생인지 모르고 대시를 해왔었다”고 덧붙여 주변을 놀라게 했다.
한편 한혜진이 출연하는 KBS2<1대100>은 오늘(3일) 오후 8시 55분에 방영된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