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일요신문] 김재원 기자 = 한국철도시설공단 강원본부(본부장 노병국)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20일 도담∼영천 철도건설현장에 직원가족들을 초대해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강원본부 직원들은 가족들과 함께 충북 단양군에 건설 중인 남한강교에 방문해 현장을 안내해 주고 사진을 촬영하는 등 즐거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노병국 본부장은 “배우자 또는 부모가 일하는 일터에 직접 방문해 봄으로써 가족 구성원 서로 간에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작은 실천들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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