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미녀 공심이’ 캡쳐
28일 방송된 SBS ‘미녀 공심이’ 5회에서 남궁민은 민아를 그리워하며 편의점에서 삼각김밥을 샀다.
민아의 단발머리와 얼굴을 그리며 삼각김밥을 가지고 놀던 그때, 갑자기 민아가 편의점으로 들어왔다.
“이거 엄청 유명한거에요. 먹어봐요”라며 만두를 내민 민아.
하지만 남궁민은 삼각김밥을 들킬까 재빨리 삼각김밥을 먹어버렸다.
이 모습을 본 민아는 “정말 수준 이하네요. 성의도 무시하고. 앞으로 마주치는 일 있어도 모른 척 해주세요”라며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계단까지 따라온 남궁민은 민아가 팔을 뿌리치는 바람에 굴러떨어지고 말았다.
다음날, 깁스를 하고 나타난 남궁민을 본 민아는 놀라 뛰어내려왔다.
이에 남궁민은 민아를 벽으로 밀치며 “다른 남자랑 친하게 지내지 말았으면 좋겠다”고 고백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