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월화드라마 ‘대박’ 영상 캡처)
[일요신문] ‘대박’ 장근석이 최진호를 잡는데 성공했다.
3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대박’에서는 백대길(장근석 분)에게 역모를 제안하는 정희량(최진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희량은 백대길에게 “백성의 피눈물을 보라”며 백대길을 흔들었다. 하지만 정희량 역시 백대길을 이용하려 한 것.
정희량은 그러면서 “나와 뜻을 같이하면 이인좌의 목을 가져오겠다”면서 백대길을 흔들었다.
백대길은 “네가 원하는 왕이 돼 주겠다”면서 정희량을 속인 뒤, 정희량을 역모 현장을 추포했다. 또한 백성들의 지지를 받으면서 새 영웅의 탄생을 알렸다.
백대길은 정희량에게 “처음부터 왕 따윈 관심 없었다”며 “내 대의는 하나, 무기 들고 있는 사람들의 손에 낫과 호미를 쥐어주며 나라를 나라답게 백성을 백성답게 만드는 것”이라고 외쳤다.
김소영 기자 qwe12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