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동상이몽’ 영상 캡처)
[일요신문] ‘동상이몽’ 갑질 사장 딸과 어머니의 근황이 공개됐다.
3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괜찮아’(이하 ‘동상이몽’)에서는 가정의 달 특집으로 이전 출연진들의 근황이 공개됐다. 쇼핑몰을 운영하는 갑질 사장 딸과 어머니도 등장해 방송 이후의 모습을 전했다.
갑질 사장 딸은 “사무실도 새로 구하고, 아르바이트생도 고용했다”며 “이전과 달라졌다”면서 자신감을 보였다.
하지만 어머니는 “승아는 불만이 없지만 저는 똑같다”며 “승아는 여전히 도와주지 않는다”고 일침을 가했다.
또 제작진의 카메라에는 입으로만 일하고, 아르바이트생을 잡으며 분위기를 험하게 만들었다.
어머니는 “학교다니고 연애하느라 마주칠 일이 없어서 안싸우는 것”이라며 “퇴근할 때쯤 와서 설렁설렁하다가 간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소영 기자 qwe12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