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11억원 투입, 오는 9월 말 완공을 목표로 박차
지난 1990년 반포면 온천리에 건립된 이삼평 기념비는 부지가 국도 32호선 도로확포장 공사에 편입돼 이전이 논의됐다.
이에 시는 사업비 11억원을 투입, 반포면 학봉리 일원에 이삼평 기념비 이전, 주차장, 화장실 등 공원을 조성할 예정이며, 오는 9월 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조 이삼평은 조선시대 도공으로서 일본 최초 백자기 생산에 성공해 일본 자기 시조로 추앙받고 있으며, 매년 5월 4일 일본 아리타현에서 도조제를 지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전국 3대 도요지 중 하나인 공주시가 도자 문화역사 도시로써 위상을 높이고 관광객, 도자관계자, 시민 등이 쉽게 방문할 수 있는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ps4436@ilyods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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