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2TV 일일드라마 ‘천상의약속’ 영상 캡처)
[일요신문] ‘천상의약속’ 박하나가 이유리의 정체를 알고 반격을 예고했다.
3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천상의약속’에서는 장세진(박하나 분)이 이나연(이유리 분)에게 경고하는 모습이 예고편을 통해 공개됐다.
장세진은 집으로 귀가하던 중 이나연과 강태준(서준영 분)이 대화하는 모습을 목격했다.
이나연은 강태준에게 “세상 일 자시하지 마라. 죽은 줄 알았던 내가 이렇게 살아있지 않냐”고 말했고, 강태준은 “살아있어 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이 모습을 모두 지켜본 장세진은 충격에 휩싸였다.
하지만 예고편에서는 “내가 네 가면을 벗기겠다”면서 적대감을 숨기지 않는 모습이 공개돼 긴장감이 고조됐다. 이나연 역시 “해보라”면서 “나도 빨리 벗고 싶다”고 장세진을 자극해 앞으로의 전개에 귀추가 주목된다.
김소영 기자 qwe12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