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워킹맘 육아대디 캡쳐
6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워킹 맘 육아 대디’ 21회에서 박건형은 육아도, 일도 제대로 풀리지 않자 주부 우울증 증상이 찾아왔다.
홍은희(이미소)는 스트레스 풀라며 등을 떠밀었다.
그 때 한지상도 오정연(주예은)이 계속 로스쿨을 준비하라며 압박해 한숨을 쉬고 있었다.
그렇게 노래방에서 만난 두 사람.
그런데 박건형은 주부습진에 걸린 자신의 손을 보여주며 “제가 하루종일 애들 뒤치닥거리하다 8시 되면 가람이 엄마 옵니다. 거기서 내 미소가 언제 오나 목을 빼고 기다리죠. 올 때가 됐는데 하는데 문자가 하나 옵니다. 오늘 야근이라는. 그럼 다리에 힘이 쫙 풀리는데 눈물이 찔끔 납니다”고 털어놨다.
이에 한지상은 “선곡하지시요”라며 나름의 위로를 했다.
두 사람은 ‘생목 열창’으로 스트레스를 풀었고 급기야 테이블 위까지 올라갔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