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 기자회견을 갖는 해당 4개 시군에는 현재 보령화력(400만㎾), 당진화력(400만㎾), 서천화력(40만㎾), 태안화력(400만㎾)이 가동 중에 있으며 추가로 5개 발전소(826만㎾)가 건설 중에 있거나 계획돼 있는 등 화력발전소가 집중돼 있어 대기환경 오염 피해가 꾸준히 제기돼 왔던 지역이다.
14일 기자회견에서는 화력발전소 가동에 따른 대기 오염과 관련한 환경피해 해소, 석탄 화력발전소 건설 철회 등의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한편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와 관련해 석탄 화력발전소도 주요 발생 원인으로 꼽히고 있으며 이와 관련해 석탄 화력발전소 가동으로 인한 환경적 피해와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보도가 잇따르고 있다.
ilyodc@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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