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가화만사성’ 캡쳐
12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 32회에서 원미경은 가족들이 깜짝 파티를 기획하는 줄도 모르고 자신이 스스로 생일을 챙겼다.
원미경의 쿠데타에 김영철(봉삼봉)까지 나서 요리를 했고 성대한 생일상이 차려졌다.
심지어 박민우(이강민)까지 찾아와 연주자까지 불렀다.
김소연(봉해령)은 이상우(서지건)을 소개하기 위해 가족들에게 미리 알렸지만 그보다 먼저 찾아온 사람이 있었다.
바로 이필모(유현기)였다.
이필모는 과거 자신의 실수를 떠올리며 직접 선물을 준비하고 꽃을 들고 원미경을 찾아왔다.
뒤이어 이상우까지 들어와 두 사람은 얼굴을 마주보고 서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김지호(한미순)은 직접 한 요리를 주지 못하고 소희정(오민정)을 통해 원미경에게 선물했다.
방송말미 예고에서 이필모는 회사를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