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대전시
[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대전시는 14일 보문산 전망대 입구에서 권선택 시장을 비롯해 기관·단체,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문산 행복숲길 개통식과 목재문화체험장 기공식을 가졌다.
보문산 행복숲길은 보문산 후면부 대사동에서 무수동 사이 12개 마을을 잇는 총 22.68km의 순환형 임도망으로 구축되었으며, 오월드와 사정공원, 숲치유센터, 숲속음악당, 전망대 등 공원과 문화시설을 연결할 수 있게 되었다.
보문산 목재문화체험장은 대사근린공원(옛 그린랜드 부지)에 연면적 2,576㎡, 지상 2층 규모로, 82억 원을 들여 2017년까지 목재전시관, 목재체험장, 야외교육장, 주차장, 야외전시장 등 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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