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당신은 선물’ 캡쳐
17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당신은 선물’ 5회에서 안내상(한교수)는 최명길의 손을 붙잡고 “우리 윤호 하고 싶은대로 하게 해요. 나 얼마나 살지도 모르는데..운 좋으면 손주도 보고”라며 미소지었다.
놀란 최명길은 과거 심지호(한윤호)와 나눈 이야기를 떠올렸다.
최명길은 심지호에게 “돌아가신 너희 할머니가 얼마나 나를 아끼셨는데...나도 내 며느리 귀하게 여길거야. 할머니가 그런 것처럼”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최명길은 그때를 떠올리며 “나도 그렇게 며느리를 품고 싶었는데...”라며 한숨을 쉬었다.
한편 허이재는 차도진(마도진)의 정체를 알고 놀라워했다.
차도진은 “그 아저씨 소리 안 하면 안 되냐”며 친하게 지내려 애썼다.
한편 사미사(최강자)는 허이재가 일찍 결혼할 경우 남편이 죽는다는 말을 듣고 결혼을 반대하고 있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