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서울 키자니아 직업 체험 테마파크에 방문한 유성구 드림스타트 아이들이 소방관 체험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대전유성구)
[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8일 드림스타트 아동 30명과 함께 직업 체험 테마파크인 서울 키자니아를 방문해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에게 다양한 직업을 인식하고 체험하게 해 미래에 대한 꿈을 키워주고, 급여로 받은 화폐사용으로 경제교육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참여 아동들은 체험관에 마련된 90여 가지의 직업중 원하는 직업을 체험하고 노동의 대가로 받은 키자니아 화폐인 키조를 사용하는 과정을 통해 경제흐름과 노동의 보람을 갖는 시간을 가졌다.
구 관계자는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직업에 대한 꿈을 갖고 그 꿈을 이루려고 노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며,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미래의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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