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대전시
[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대전시는 22일 대전테크노파크 지능형기계로봇센터에서 3D프린팅 제조혁신 충청거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시는 지난 2014년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3D프린팅 지역거점센터로 선정돼 2015년 8월부터 2019년까지 총사업비 50억원(국비 38억원, 시비 12억원)을 투입하여 3D프린팅 장비 5대를 구축하고 기업지원을 통하여 5년간 충청지역 3D프린팅 거점센터로서의 입지를 굳혀 나갈 계획이다.
연계행사로 3D프린팅 제조혁신과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해 한국기계연구원 이창우 단장의 ‘금속 3D프린터의 상용화 방안’,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손지연 박사가 ‘개인맞춤 생산 스마트팩토리와 개방형 제조서비스’, 3D프린팅연구조합 강민철 상임이사가 ‘금속분말기반 적층제조 기술의 사업화 이슈와 활용방안’등을 발표했다.
대량생산 중심의 기존 제조업에 새로운 혁신을 가져올 차세대 기술로 전 세계 3D프린팅 시장 규모는 5년 안에 500% 성장이 전망되며 2018년 162억 달러로 연평균 47.5% 성장세가 예상되며 빠른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smyouk@ilyods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