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 9회에서 류준열은 황정음(심보늬)과 이수혁(최건욱) 사이를 질투했다.
회사 여직원들까지 이수혁을 극찬하자 류준열은 못마땅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급기야 게임 속 이수혁의 얼굴을 못 생기게 만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류준열답지 못한 모습이 계속 됐지만 황정음 곁을 떠나진 못했다.
출처=MBC ‘운빨로맨스’ 캡쳐
전단지 돌리는 일을 돕던 황정음을 찾아온 류준열은 자신이 도와주겠다며 전단지를 가져가기까지 했다.
또한 류준열은 정인기(안영일)를 찾아가 “심보늬, 심보늬”만 외쳤다.
그때 정상훈(한량하)가 찾아왔지만 류준열은 “어디 갈데가 있다”며 자리를 떠났다.
알고 보니 류준열은 김상호(원대해)에게 회사 경비 일을 맡긴 것이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