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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신문] <닥터스> 김래원 박신혜의 케미가 눈길을 모으는 가운데 자전거 등굣길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지난 20일 첫 방송을 한 SBS<닥터스>는 김래원-박신혜 커플의 케미스트리로 1회 시청률 12.9%에서 2회 시청률 14.2%로 급등하는 쾌거를 올렸다.
김래원 특유의 다정다감한 이미지가 박신혜의 스승이자 의사 선배 캐릭터에 걸맞았고 박신혜 또한 싸움 잘하는 반항아에서 한 여성으로 성장하는 모습이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이 같은 로맨스 케미 커플 인기에 힘입어 제작진 측은 박신혜와 김래원의 자전거 등굣길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신혜는 교복을 입고 선생님인 김래원과 다정하게 웃으며 자전거를 타고 있다. 두 사람의 얼굴에는 미소가 끊이지 않아 보는 이들을 설레게한다.
한편 <닥터스>는 사제지간에서 의사 선후배로 다시 만나 평생에 단 한 번뿐인 사랑을 시작하는 두 남녀의 이야기를 그린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