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덕구 제공
[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KT&G 신탄진공장 1004 집수리 봉사단(단장 서정식)은 지난 25일 오정동에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어려운 이웃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사랑 愛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단원들은 오래된 벽지와 장판을 걷어내고 화사한 색상의 벽지와 장판으로 교체하고, 장마철 화재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전기시설을 점검하여 거실등도 새 것으로 달아주었다.
또 4명의 아이들에게 따뜻하게 밥을 해줄 수 있도록 밥솥도 지원해 주었다.
한편, 2003년부터 시작한 KT&G 신탄진공장의 집수리 사업은 저소득계층을 대상으로 매월 1가정씩 선정해 어려운 이웃이 좋은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실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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