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개한 소철꽃(사진=옥천군 제공)
[충북=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충북옥천군군북면이백리 이승호(66)씨 집에 100년에 한두 번 핀다는 소철꽃이 활짝 펴 화제가 되고있다.
열대지방이 원산지인 소철꽃은 ‘꽃을 본 사람에게 행운을 가져 다 준다’는 속설이 있고, 짧게는 30일, 길게는 100일 정도 핀다.
이 꽃은 제주도와 남해 등에서 야생화로 종종 볼 수 있지만 그 외 지역에서는 식물원 등에서만 특별히 재배되는 꽃이기에 일반 가정집에서는 보기는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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