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2TV 일일드라마 ‘여자의비밀’ 영상 캡처)
[일요신문] ‘여자의비밀’ 김윤서가 오민석을 유혹하기 위해 약까지 사용했다.
29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여자의비밀’에서는 유강우(오민석 분)와 동침하기 위해 와인에 약까지 탄 채서린(김윤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채서린은 “다시 시궁창으로 가기 싫다”며 자신의 의뢰인이 명령한대로 유강우를 만났다. 그리고 유강우에게 술자리를 권했을 뿐 아니라 와인에 약까지 탔다.
결국 유강우는 술에 취해 쓰러졌고, 유강우를 안고 채서린은 호텔 방으로 들어갔다.
문제는 이날 유강우가 강지유(소이현 분)의 부모님에게 결혼 허락을 위해 만나기로 약속했다는 점. 강지유는 갑자기 연락이 되지 않았던 유강우가 다른 여자와 동침한 현장을 목격하고 충격을 받았다.
한편 ‘여자의 비밀’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김소영 기자 qwe12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