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전지방국토관리청 제공
[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대전지방국토관리청(청장 김일환)은 충청권 일반국도에서 포트홀, 싱크홀 예방 등 포장품질 향상을 통한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30일 시험포장 현장 실습교육을 실시했다.
충북 옥천 인포~보은 도로공사현장에서 실시된 이번 교육에는 대전국토청 기술직 공무원과 국토관리사무소 포장담당 공무원, 도로공사 및 하천공사 포장담당 기술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한 시험포장 계획수립, 각종 품질시험 방법, 포장 장비 점검내용, 시험포장 구간 선정, 현장 노무자의 교육 등에 대한 이론교육을 시행했다.
현장으로 이동해 아스팔트 혼합물 온도 등 각종 점검내용 및 방법, 포설장비 체크내용, 다짐장비의 다짐패턴 및 속도, 등 견실한 도로포장을 위한 실습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전국토청에서 20년 이상 포장․시험 업무를 담당한 전문가인 김창범․이경노 주무관이 직접 강사로 나서서 한국형 포장 이론 교육과 함께 그 동안 축척된 노하우 등을 전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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