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워킹 맘 육아 대디’ 캡쳐
30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워킹 맘 육아 대디’ 39회호에서 한지상은 박건형(김재민)의 집을 찾았다가 우연히 홍은희의 지갑을 보게 됐다.
지갑에는 홍은희의 어릴 적 사진이 있었다. 그 곁에는 이경진의 모습도 같이 찍혀있었다.
이를 본 한지상은 구건민(김방글)에게 “외할머니냐”고 물었고 “그렇다”는 대답에 고개를 갸웃거렸다.
외할머니라는 사람의 얼굴이 낯이 익었던 것. 한지상은 “뭔가 불길하다”고 중얼거렸다.
이후 한지상은 길해연(이해순)에게 전화 한 통을 받았다.
이경진의 지갑을 들고 있다는 말에 한지상은 한 걸음에 달려가 이를 찾아왔다.
그런데 이경진에게 용돈을 넣어두려고 지갑을 꺼낸 순간 한 장의 사진을 발견했다.
홍은희 어릴 적 같이 찍었던 사진이었다.
한지상은 사진을 보고 “설마”라며 충격을 받았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