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줄 왼쪽에서 두 번째부터) 유해란, 신다인, 박민지, 최예림 선수
[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지난 6월 27일부터 7월 1일까지 5일간 유성CC에서 개최한 강민구배 제40회 한국 여자아마추어 골프대회에서 신다인 선수(창원대산중 3)가 차지해 200점의 국가대표 포인트를 받았다.
준우승은 동두천시 보영여고 3학년 박민지 선수가, 3위는 광주숭일중 3학년 유해란, 4위는 경기 성남동방고 2학년 최예림 선수가 차지했다.
대전체중 3학년 권서연 선수와 대전체고 2학년 윤민경 선수는 16강까지 진출했다.
시상식에서 강형모 유성CC 대표는 대회 발전과 국가대표 및 상비군 훈련을 위하여 대한골프협회에 5000백만원의 기금을 전달했고. 2012년 이 대회 우승자인 김효주 선수도 장학금으로 1000만원을 협찬했다.
강민구배 제40회 한국 여자아마추어 골프대회는 국가대표 선수 선발평가를 겸한 대회로 전국의 여중, 여고부 골프선수, 임원 등 200여명이 참가했다.
올해는 일본과 필리핀에서 외국 선수가 각1명씩 참가하였으며 내년부터는 외국선수의 참가를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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