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대덕구청 제공
[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30일 결식아동에게 도시락을 배송하는 도시락 급식업체 행복한 밥상(대표 한경이)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방문 여름방학을 대비해 결식우려 아동들에게 안전한 식사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박수범 구청장은 도시락 업체의 조리시설 및 조리상황, 포장 및 배송과정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더불어 현장에서 고생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현재 대덕구에서는 보호자의 식사제공이 어려워 결식우려가 있는 18세 미만 아동 1,860여명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있으며, 급식은 지역아동센터 등 단체급식소 32개소 및 도시락업체 2개소를 통해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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