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당신은 선물’ 캡쳐
5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당신은 선물’ 17회에서 차도진은 최명길(은영애)과 함께 바다를 찾았다.
마침 허이재도 아들 조이현(공한솔)과 바다를 찾아 심지호(한윤호)에게 인사했다.
그런데 최명길을 두고 혼자 걷던 차도진이 허이재와 마주쳤다.
허이재는 자기를 꼬맹이라 부르는 차도진에게 “이제 남편도, 아들도 있다”고 말했다.
차도진은 어색하게 웃으며 멀어져가는 허이재를 두고 “행복해보여서 다행이다”고 혼잣말을 했다.
한편 조이현은 최명길과 만나 “우리 아빠 이름도 윤호”라고 말했다.
이후 조이현은 허이재에게 “나 어떤 할머니 만났는데 그 사람 아들도 윤호라고 했어”라고 말해 허이재는 깜짝 놀랐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