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덕구 제공
[대전=일요신문] 박장선 기자 = 여성친화도시 대덕구는 6일 대덕구 평생학습센터에서 ‘양성 평등한 희망대덕 만들자’를 주제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지난해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인증을 받은 대덕구가 여성의 권익증진 및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레크레이션 공연, 양성평등 실현 유공자 표창과 기념식, 식후행사로 진행됐다.
또한 전문강사를 초청해 ‘여성친화도시 만들기’를 주제로 특별강좌도 벌였다.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양성평등 실현과 여성의 사회참여 활성화,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조성 등 구정 전반에 여성친화적인 요소를 접목해 여성이 안전하고 구민 모두가 행복한 희망대덕 건설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부대행사로 대덕구 보건소 주관 혈당과 혈압 체크 및 나트륨줄이기 홍보 등 건강상담코너와 대전가톨릭가정폭상담소에서 가정폭력 피해사례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홍보관도 운영돼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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