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국가기관(조달청)와 지자체(성주군)가 상호 소통과 협업을 통해 성주군 여행상품인 별고을 시간여행의 이용을 확산하기 위한 것이다.
별고을 시간여행에선 조선시대 왕실자손들의 태를 묻은 태실, 전통민속마을인 한개마을, 우리나라 70~90년대 생활문화를 재현한 추억박물관을 둘러보며 우리 선조들의 삶을 체험할 수 있다.
여행상품은 당일코스와 1박2일 코스로 구성돼 있으며, 30~99명까지 단체기준으로 운영된다.
정양호 조달청장은 “이번 행사는 정부와 지자체가 서로 소통과 협업을 통해 체험학습 서비스의 이용을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정부 3.0실현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면서 “조달청은 앞으로도 지자체별로 다양하고 풍성한 여행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국내 여행 활성화와 내수 진작을 뒷받침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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