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워킹 맘 육아 대디’ 캡쳐
7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워킹 맘 육아 대디’ 44회에서 오정연은 홍은희(이미소), 신은정(윤정현)이 같이 일하게 됐다는 사실을 알고 불안해했다.
오정연은 “줌마렐라 남편이 허락하냐”고 물었고 곧장 공정환에게 전화해 “오늘 만나자”고 약속을 잡았다.
그러자 공정환은 대뜸 홍은희에게 전화해 오정연과의 약속 장소에 불러냈다.
공정환은 “애 단속 좀 잘합시다. 그 집 아들이 우리 애 꾀어내서 자꾸 놀자고 하는데 그런 애랑 놀 시간 없다”고 말했다.
그때 오정연은 신은정이 리츠전자에 일한다는 사실을 얘기했고 홍은희까지 나타나 소동이 일었다.
그런데 신은정이 나타나 “우리 이혼할건데 무슨 상관이냐”고 선언해 모두를 당황하게 했다.
한편 박건형(김재민)은 한지상(차일목)에게 “내미소와 줌마렐라가 같이 일하는게 너무 불안하다”며 고민을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공동육아 프로젝트 진행은 멈추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