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전동구 제공
[대전=일요신문] 박장선 기자 = 대전 동구는 범죄 우려 지역 일원에 대한 도로조명 개선을 통해 범죄 예방 및 주민생활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고 8일 밝혔다.
동구는 지난 두 달간 범죄 우려 등 야간 주거환경 취약지역 120개소를 대상으로 LED 보안등 51개를 설치하고, 노후 가로․보안등 69등을 개량했다.
백병일 건설과장은 “조명정비를 통해 야간 환경 개선은 물론 범죄 우려 지역에 대한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시너지효과를 나타내고 있다”며 “밝고 효율성이 높은 LED등의 비중을 늘려 보다 쾌적한 보행환경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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