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JTBC <아는 형님>
소유는 최근 JTBC <아는 형님>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형님들은 ‘나를 맞혀봐’ 코너에서 ‘버리고 싶은데 버려지지 않는’ 기억에 대해 대화를 나눴고 소유는 기사에 달리는 악플을 언급했다.
소유는 “내 기사에 달린 댓글이 3000개가 돼도 전부 다 읽는다”고 말했다.
형님들은 “가장 상처받았던 댓글이 뭐냐”고 물었고 소유는 “얼굴이 못되게 생겼다는 내용이 가장 상처를 받았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형님들은 안타까움을 감출 수 없었다. 또, 악플을 읽지 말라고 조언하기도 했다.
형님들의 “(악플을 읽고) 힘들 땐 어떻게 하느냐”라는 질문에 소유는 주로 운다고 밝혔다.
그러자 강호동은 “자신과 같은 팬이 많다는 것을 잊지 마라”고 위로했다.
이에 멤버들은 “도대체 얼마나 많은 사람을 사랑하는 거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진수 기자 brownstock@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