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문화학교 연주교실 포스터
올해로 4년차가 되는 토요문화학교 운영은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들의 주5일제 수업에 따른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인성교육을 위한 교육 사업이다.
지난 상반기 7기 교육생 연주교실은 30명 학생들의 높은 참여와 함께 마감되었다.
대동초등학교 밴드팀 ‘대동스페이스’는 팀원 5명 모두가 지난 10주 동안 개근했다.
하정욱(대동초 6) 학생은 “기존 악기 연주와 다른 밴드시스템으로 다양한 악기를 연주해봄으로써 다양한 감각을 느낄 수 있었다”며 “밴드시스템을 통한 쉬운 연주를 통해 밴드와 대한 친숙해졌다”고 말했다.
9월 3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총 10주간 운영되는 토요문화학교 8기 교육은 악기의 이해, 연주, 심화합주 등 일련을 프로그램을 통해 드럼, 기타 등 악기를 다루지 못하는 아이들이 악기 자체에 대한 부담감을 줄이고 쉽고 재미있게 악기연주를 배울 수 있도록 교육할 예정이다.
악기와 보컬 전문 강사들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수업을 진행하고, 10주간의 교육 후에는 종합발표회를 통해 친구들과 함께 밴드 연주를 할 수 있는 수준까지 도달하게 된다.
이번 8기 교육생은 대전지역 초등학교 4~6학년 대상으로 11일부터 29일까지 온라인 공식 카페를 통해 모집하고, 면접을 통해 5팀,총 25명을 최종 선정하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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