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농촌체험은 여름방학을 맞아 강림면과 자매결연을 맺은 서울시 은평구 갈현 1동(동장 김미영)의 초등학생 40명이 강림면을 방문해 ▲천연재료를 이용한 염색 ▲유기농 먹거리․감자캐기 ▲ 물놀이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태종 강림면장은 “이번 농촌체험이 도시에 거주하는 초등학생들에게 다양한 생활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친구들과 함께하는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감성을 키우는 특별한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으며, “앞으로도 자매결연 지인 갈현1동과 정기적인 교류와 다양한 분야의 연계를 통해 공동발전을 도모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강림면과 갈현1동은 2015년 10월 28일에 강림면사무소에서 자매 결연을 맺고, 강림면의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갈현1동에 농산물 직거래를 추진하여 절임배추 600박스, 들기름, 고추가루 등을 판매했으며, 앞으로도 활발한 교류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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