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25일 취업지원센터 대강의실에서 광주상공회의소와 ‘신산업 분야 전문 인력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산업 분야 맞춤형 전문인력양성과 취업지원을 위해 양 기관 간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에서다.
협약내용은 ▲FTA원산지실무사 교육 등 신산업분야 맞춤형 전문 인력양성 강사 및 관련 예산 지원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기업체 정보제공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교육과정 운영지원 ▲지역 강소기업 채용정보 제공 등을 담고 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에 따라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신산업분야 맞춤형기술 교육을 실시하고 새로운 취업처를 발굴하는 등 고졸취업 활성화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장휘국 교육감과 남헌일 부회장 등 관계자와 교사 및 학생 40여명이 참석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광주상공회의소과 지역 특성화고 학생들을 위해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해 학생들의 글로벌 직업관을 확장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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